11월 결혼을 앞두고 정말 고민 끝에 운정에 집을 마련하기로 하고나서 어릴때 부터 내가 디자인 한 예쁜 집에 여우같은 와이프와 토끼같은 아이들이 

함께 사는게 소박한 꿈에 첫단추를 우성 인테리어와 함께 하면서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전 인테리어 업체 선정하기 까지 서울,일산 포함 총 10군데 알아보면서 느낀건데 가장 중요한건 제가 요구하는 사항을 얼마나 사장님이 잘 반영해주고 

서로 마음이 얼마나 잘 통하느냐에 따라 결정될것 같아요. 솔직히 10군데중 9군데를 알아보면서 제가 이렇게 진행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이것보단 저렇게 하는게 맞다. 이렇게 하면 공간 활용이 안좋다. 이건 절대로 안된다. 이런 식으로 내가 하고싶은건 못하게 하고 오히려 그쪽

사장님이 하고싶은대로 유도를 해서 거의 포기 단계에서 마지막으로 가본건데 저의 요구사항을 거의 다 반영해 주고 가격도 다른데와는 다르게 합리적으로

해주어서 계약을 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많이 까다롭습니다. 회사에서도 그런데 제 돈주고 하는거면 더 심하겠죠...  

공사 중간에 제가 못가볼때는 카톡으로 진행사항 및 자재 확인까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의 의견을 힘든 내색 안하시고 다 반영해 주시니깐 오히려

제가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공사 및 이사 이후에 제가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얘기 안드렸는데도 어떻게 아시고 직접 실장님이 방문하셔서 2시간에 걸쳐 A/S해 주셔서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첨부터 계획한대로 잘 나와서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지인들이 너무 잘했다고 난리네요.!!!!!!!!!

지금 가구가 아직 안들어와서 카페에 자랑하고 싶은데 조만간 가구 들어오면 다른데도 자랑 많이 할께요 ~~~~ 

사장님,사모님,실장님 너무 고생하셨고 그중에도 첨부터 끝까지 저하고 가장 많은 작업을 한 작은 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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