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트디자인 / berit design

천장몰딩의 종류

작성자 : 베리트디자인 2017-11-15

 

 

 

 

 

 

 

'몰딩장식 밋밋한 벽에 악센트' 1996년에 발행된 신문 기사의 제목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깔끔하기는 하지만 
왠지 허전하고 밋밋한 느낌을 주는 집안에 몰딩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고풍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재미있는 것은 10년이 지난 요즘은 바로 이 몰딩이 사라지는 추세라는 점입니다. 
유행은 10년을 주기로 돌고 돈다더니 패션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었나 봐요. 
인테리어에도 분명 유행이 있는 것 같죠? 오늘은 사라지고 있는 몰딩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몰딩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에 둘러져있는 띠 같은 것을 몰딩이라고 합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 장식인데요. 

 

재료가 다른 두 면이 만날 때 그 재료를 분리하고 경계선을 가려주기도 합니다.

축 마감 작업 시 벽지와 타일 작업은 약간의 실수에도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내장 목수는 외장 목수를 해도 외장 목수는 내장 목수를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축에서 실내 마감은 1~2mm의 작은 오차도 무시할 수 없는 작업인데요. 

 


몰딩이 등장하면서부터 부재(벽)와 부재(천장)가 만나는 부분을 가려주어

 

마감 작업도 수월해지고 몰딩으로 인해 미적 효과까지 배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몰딩이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크라운몰딩 

 

 


 

 


│ 우리나라 인테리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몰딩 장식 - 크라운몰딩

 

 

 

 

 

 


 

 

 

평몰딩



평몰딩은 최근에 가장 많이 하는 몰딩입니다. 


4~5cm정도의 폭으로 천정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실내가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기 위하여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크라운몰딩이 시공된 집을 다시 평몰딩으로 시공을 원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크라운몰딩을 제거하면 벽면 미장이 제대로 안돼어있어 울퉁불퉁하거나 턱이 져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는 가벽을 형성하거나 핸디작업을 한 후에 

 

평몰딩을 시공해야합니다.

 

 

 

 


 

 











 

 

마이너스 몰딩

시간이 흘러 모던하고 심플한 것을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대세인 요즘, 

몰딩은 다소 조잡해 보이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특히 천장과 벽 사이의 처진 테두리 같은 느낌이 공간을 더 좁아 보이게 만든다는 점 때문에 

이 몰딩을 감추는 마이너스 몰딩이 대세가 된 거죠. 

 

 

 

마이너스 몰딩 같은 경우 셀프 DIY가 불가능합니다. 
천장을 전부 뜯어내고 그 위를 다시 평평하게 마무리해야 하기에 장비와 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인데요
 마이너스 몰딩을 시공할 때는 더욱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던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분들은 마이너스 몰딩 꼭 기억해두세요 :)

 



홈공간 연출시 노몰딩 마이너스 몰딩으로 천정의 끌선이 
움푹 각져서 들어간 형태의 지붕을 두어
마이너스몰딩 천창이라 칭합니다.

개인적으로 홈공간에는 거의 이런 연출을 통해 공간을 담아내고 있기도한데
저가형 주택에는 1전 메지라 하여 10mm 정도의 1cm 홈을 조성하지만
금액적 여유가 있다면 10전 메지 100mm 정도의 10cm 홈을 통해 천장에 몰딩처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클래식스타일은 몰딩으로 그 느낌을 한껏 담아내지만 반면 모던이나 미니멀 주택에서는 몰딩을 배제함으로 느낌을 담아내게 됩니다.
또한 마이너스 형태로 홈을 판 공간에 간접등박스를 조성하여 빛이 아래로 떨어지게 하는 연출도 심심챦게 활용하는데
이 또한 위에 있는 이미지로 그 느낌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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