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몰딩의 종류
몰딩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에 둘러져있는 띠 같은 것을 몰딩이라고 합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 장식인데요.
우스갯소리로 내장 목수는 외장 목수를 해도 외장 목수는 내장 목수를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감 작업도 수월해지고 몰딩으로 인해 미적 효과까지 배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몰딩이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크라운몰딩
평몰딩
평몰딩은 최근에 가장 많이 하는 몰딩입니다.
3~4cm정도의 폭으로 천장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실내가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기 위하여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크라운몰딩이 시공된 집을 다시 평몰딩으로 시공을 원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크라운몰딩을 제거하면 벽면 미장이 제대로 안돼어있어 울퉁불퉁하거나 턱이 져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는 가벽을 형성하거나 핸디작업을 한 후에
평몰딩을 시공해야합니다.
2계단 마이너스 몰딩
평몰딩을 사용하기도 하고 2계단 마이너스몰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로 25 세로 15 의 사이즈로 평몰딩보다 슬림하고, 턱이 져있어서
타카자국이 덜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한 번 더 랩핑하지 않아도 되서
현재 저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천장몰딩입니다.
마이너스몰딩
시간이 흘러 모던하고 심플한 것을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대세인 요즘,
몰딩은 다소 조잡해 보이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특히 천장과 벽 사이의 처진 테두리 같은 느낌이 공간을 더 좁아 보이게 만든다는 점 때문에
이 몰딩을 감추는 마이너스 몰딩이 대세가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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